2009/06/1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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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12시를 넘겼습니다.
홍보일을 시작한지도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노무 불규칙한 그리고 매우 늦은
귀가시간은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됩니다.
무슨 일이 이렇게 해도해도 끊이지 않고 계속 생기는건지..
이걸 사람을 좀 더 넉넉히 뽑으면 좀 여유로워 질까요?
아직은 제가 하는 홍보일이 재미있고 배워 나가는 입장이기에 밥먹듯이 하는 새벽 야근도
아직은 견딜만 하지만
이게 한달, 두달, 세달,, 일년 이년 삼년,, 지나다 보면 저도 모르게 Burn Out 되는것은 뻔한 결과 같습니다. 뭔가 대책을 세우던지 - 예를 들면 노하우를 빨리 습득하여 업무를 매우 빠른 속도로 쳐낸다거나
- 잔꾀에 능하게 되어 선배 후배들의 도움을 마구빌려 자신의 업무 스콥을 줄인다거나..
아니면 탈출구, 해소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잔꾀를 부리고 어떻게 상황상황에 대처해나가야 할지
그래서 PR업무는 1년이 고비라던데
글쎄요..저는 1년은 별 문제없이 잘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찾은 길인데, 어떻게 온 길인데 아직 배워야 할 부분이 많이 있으니까요..
제 발, 제 손으로 서고 일하기 위해선 전 아직도 많이 굴러야 할듯.. 하고요.
가끔 화도 나고 짜증도 나고 답답하기도 하고...하지만 그만큼 재밌을 때도 있고, 성취감이 느껴질때도 있으니.. 그럼 맛에 이 PR업을 떠나지 못하는 '골수'들이 있나봅니다.
저도 PR 골수냐고요? 흠.. 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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